코칭사례&후기2011/09/02 12:49

벌써 the rich 워크샾도 5회차가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 주 한 주가 변화 그 자체라서

정신 차리기도 바뻤던 것 같아요...

 

그것은...

제가 알고 있던 신념들, 믿음, 가치관 그리고 기억들이

모두 제 자아가 창조해낸 것들이고, 사실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

그리고 그 충격...이에 대한 인식과 수용..그로 인한 자유로움...

이 빠르게 일어나는 변화의 과정들이 버거워서 그랬던 것 같아요...

 

특히 요가 니드라를 통해 몸과 마음이 저절로 변해 가는 동시에

쓸데없이 에너지를 쓰는 부분을 알아서 절제하고 자각하려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제 자신에 대한 신뢰감이 조금씩 쌓여갑니다...

이것이 가장 큰 변화이겠지요...

 

엊그제 5회차 워크샾은 저에게는 굉장히 충만함을 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어떤 때보다 정곡을 콕콕 찌르시는 내용에 따끔따끔 했지만...

새삼스럽게 저의 태도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태까지는 코치님의 말씀에 찔리는 부분이 있으면

제 속에서 그 즉시 저항이 일어나거나 순식간에 회피해 버리곤 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그제서야 인정하고, 정화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저항이나, 판단, 그리고 회피해보려는 노력들이

얼마나 유치하고 쓸데없는 짓인지를 알게 되었어요...

 

이런 거 같아요...

병원에 가서 x-ray를 찍고 의사 선생님이 상처난 부분과 치료해야할 부분을 설명해 주십니다...

그런데 저는 그 의사 선생님을 보고 "아니,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어요? 네?"

라면서 도리어 화를 내고 저항했던 거지요...

의사 선생님은 그저 결과를 보면서 사실을 설명해준 것 뿐인데요...

 

그래서 이제는 그런 저항이 올라오면, 그 느낌을 누르고, 무시하고...

코치님의 설명을 수용하고 받아들이자라고 선택했어요...

그렇게 했더니, 제 상태가 더 환히 보이고, 갈 길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알고 있었다고 우월감에 빠져있던 부분도 보이고...아예 몰랐던 부분도 깨닫게 되었구요... 

어쩜 그렇게 저는 고집도 셀까요...ㅋ 모든 것이 결국 제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요가니드라를 통해 즉각적으로 이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그리고 '네 가지 질문' 이라는 책을 통해

어떤 생각들이 올라오면 그 즉시 "그것이 진실인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됐어요.

그러면 바로 답이 나오더라구요...대부분은 진실이 아니었어요...

그저 제가 만들어낸 잡념들이지요...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책에서 나오듯이

깨달음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었던 관념과 신념이 붕괴되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시선의 변화, 관점/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바로 이 작은 변화가 엄청난 삶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

그래서 매 순간 깨어있고, 자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멀리 어딘가에 풍요가 있고...

더 멋진 삶과 기회가 올거라 믿고 살아 왔지만...

사실은 바로 제 안에 있고...이미 그 풍요를 알고 있는데...기억하지 못할 뿐임을 알게 되었어요...

이보다 더 큰 깨달음은 없겠지요...

그리고 이보다 더 큰 해방이 또 있을까요...

 

코치님께서

"왜 이렇게 삶이 복잡할까? 대신, 지금 나는 고요한가? 라고 질문하라" 고 하셨고...

한방에 모든걸 이루려 하거나, 한번에 자유를 얻고 싶은 조급함과 불안은

오히려 원리에 입각한 태도가 아니라고 하셨으니...

 

제가 할 일은...매 순간 자각하며, 기억을 정화하고, 이미 주어진 자유를 만끽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것...

그 뿐인 것 같아요...정말 너무나 간단하고 할 일이 없어서...그래서 이상할 정도입니다...ㅋ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 자체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말씀이

저처럼 생각이 유달리 많고, 그 생각에 매달려 살아왔던 사람에게는 큰 가르침이 되었어요...

 

남은 기간 더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수용하고...

또 왠지 조만간 대박(?)이 터질것 같은 제 인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려 합니다.

이미 조급한 성격이 많이 누그러진 것만으로도 대박이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으로 올것 같은 감이 와요.

행여 그러지 않는다해도...이미 평안하구요... ^^

 

코치님 말씀대로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면...

자연스럽게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릴 것이라는 것...

그냥 알아집니다...

 

아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그동안의 깨달음과 변화를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언어의 한계성입니다...

저의 표현 부족이구요...

 

물론 아직도 정화해야 할 기적들이 산더미같고...

불쑥불쑥 내적 불일치와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있지만...

그럴때마다 저는 코치님께 메일로 질문을 드렸고...

코치님께서는 짧지만 강력한 답변으로 제 오류를 짚어 주셨어요...

그럼 그렇게 크게 보이던 문제가 또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감사할 따름이지요...

 

꾸준한 훈련과 원리에 입각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현재에 살고, 누리는 것...

감사한 마음으로 해야할 것들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내 인생에, 내 기억에 대해 온전히 책임을 진다는 것이..

예전에는 회피하고 싶고, 부담스러웠지만...

이것이야 말로 '나만의 고유한 권리'라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동안 고군분투하고 엄청난 에너지를 써 댄 탄 맛의 인생보다...

지금은 완전 새콤달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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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ster Coach